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졸업생 인터뷰 - 강경찬. 회사에서 대규모 인턴 채용 기간이라 취준생분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는데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지원하는 조직에 대한 이해, 업계에 대한 이해인 것 같아요. 디자인적 능력이 뛰어나고 경력이 화려하다 해도 이 부분이 잘 보여지지 않으면 패스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디자인적 능력이 뛰어나고 경력이 화려하다 해도 이 부분이 잘 보여지지 않으면 패스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포트폴리오에 이것저것 다 넣으시는 분들도있는데요, 그 조직에 관련된 작업물이나 이력들만 과감히 넣으시는 게 좋아요. 너무 많으면 집중도 분산되고, 많이 넣었다가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취업이 끝은 아니지만 주변 소식에 휘둘리지 마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들 찾아서 자기 페이스대로 계속하시다 보면 꼭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것들 이루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