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의 영감을 염원하던 톱스타들은 우연한 계기로 2021년에 시간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미래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환경오염을 노래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1992년, 보름달이 유난히 크고 밝던 밤. 볼므달을 향한 가수들의 소원은 하나같이 [영감을 얻게 해달라]는 것이었고 이러한 소원에 응해준 보름달의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그들이 다녀온 곳은 2021년이었다. 시간여행을 경험했다는 사실보다 충격적인 것은 다름 아닌 '2021년의 환경'이었는데... 가수들은 충격적인 미래를 노래에 담게된다. '내일은 늦으리'라는 환경보전 콘서트에서 발표한 9곡의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했다. 어떤 미래를 보고 왔는지 노래와 함께 들어보자.